신묘장구대다라니기도 #수월스님 #자비심1 신묘장구대다라니로 깨달음을 얻은 수월스님 이야기 어려웠던 어린 시절수월스님(1855~1928)은 세 살이 되기 전 부모님을 모두 여의고 외삼촌 집에서 자랐습니다. 하지만 외삼촌은 조카를 따뜻하게 보살피기보다는 머슴처럼 부렸습니다. "이렇게 사느니 차라리 산골로 들어가 중노릇을 하리라." 이런 마음으로 수월스님은 서산 천장사로 출가하여 성원스님의 제자가 되었습니다. 배움이 더딘 제자출가 후에도 어려움은 계속되었습니다. 배우지 못한 데다 머리까지 둔해 불경을 배워도 쉽게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은사 성원스님은 고민 끝에 글 가르치는 것을 포기하고, 대신 불공이라도 올릴 수 있도록 신묘장구대다라니를 가르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442자의 대다라니를 외우는 데 무려 6개월이나 걸렸습니다. 온 마음을 다한 정진이후 수월스님은 나무하고 밥 짓는 소임을 맡으면서.. 2025. 11.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