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설화 #가피이야기 #광우스님1 염불 습관으로 극락왕생한 백정 이야기 살생의 업보와 백정의 운명불교에는 '살생하지 말라'는 계율이 있습니다. 오계 중 첫 번째 계율인 이 가르침을 어기면, 다른 계율을 어긴 경우보다 더 무거운 과보를 받게 됩니다. 그렇다면 짐승을 죽이는 것을 직업으로 삼는 백정은 어떨까요? 그에게는 무거운 과보가 예정되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내의 지혜로운 방편옛날 한 백정이 있었습니다. 그의 부인은 독실한 불자였습니다. 남편이 훗날 지옥에 떨어지지 않을까 늘 걱정했던 그녀는, 남편에게 '나무아미타불' 염불을 많이 할 것을 간곡히 권했습니다. 염불로 업장을 조금이나마 녹이기를 바랐던 것입니다. 백정은 부인의 말대로 염불을 하려고 애썼습니다. 하지만 익숙하지 않은 탓에 자꾸만 잊어버렸습니다. 이를 안타깝게 지켜본 아내는 묘책을 생각해냈습니다. 방문 .. 2025. 12. 3. 이전 1 다음